"무치악 80대도 가능한 간단 임플란트 풀아치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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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치아가 상하고 빠져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때에 고민하는 것이 임플란트 수술이다. 하지만 치아가 거의 없는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어렵다는 이유로, 또 임플란트 가격에 대한 부담 등으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 임플란트 수술은 환자의 연령이나 사용할 수 있는 본인 치아의 개수, 구강구조, 잇몸뼈 등의 상태를 신중하게 고려해 이루어져야 하는 시술이다. 때문에 시술 시 많은 변수가 생기고, 결과에서도 차이가 많이 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가 거의 없는 노인들의 경우 울며 겨자먹기로 임플란트보다 틀니를 선택하는 사례도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간단 임플란트 풀아치 수술이 나와 80대 무치악 환자의 경우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
풀아치 임플란트는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임플란트로 최소 4개의 임플란트로 최대 14개의 치아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임플란트다. 특히 기존 틀니의 단점을 보완해 틀니를 탈착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고정력이 부족한 문제, 시도 때도 없이 빠지는 단점을 완전히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소 절개 임플란트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와 UV임플란트 수술의 장점을 결합해 당일 보철물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당일임플란트’로 평가 받고 있다.
스탠다드치과 연제웅 원장(서울대 보철과 전문의) “풀아치 임플란트는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알맞은 임플란트 수술로서, 예전처럼 임플란트 수술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특히나 60~80대 노인층의 시술 사례가 많으며, 현재도 편리하고 빠른 임플란트 수술방법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연제웅 원장에 따르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광고나 비용, 병원의 규모를 고려하기 보다는,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수술 노하우, 원내 치료 장비, 임플란트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 후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 임플란트는 종류와 시술법이 매우 다양하므로, 임플란트 시술 전 3D CT 등의 첨단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신체상태와 구강구조를 면밀히 분석한 후, 충분한 상담을 거쳐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안하는 치과에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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